[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선배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선배에게 길을 묻다” ⓒ국제i저널

이날 초청된 김주현(다비치안경 신포점 대표) 졸업생은 ‘앞으로 유망한 사업은!’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다양한 사업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였으며, 취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 후배들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김주현 대표는“후배들에게 본인의 성공 노하우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후배들과 식사 자리를 통해 깊이 있는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경광학과 4학년 차혜인 학생은 “선배 초청 특강 덕분에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정리가 잘 된 것 같아서 좋은 기회였고, 특히 저희 질문에 꾸밈없이 직접적으로 답변 주셔서 더 좋았다”라고 하였다.

김진숙 학과장은 “안경광학과 전공 분야에서 성공한 선배들의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며, 성공한 선배가 롤 모델이 되어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다변화된 안경사의 진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안경사(ABO)시험과 미국콘택트렌즈관리사(NCLE)시험을 준비하는 'ABO동아리', 국제인증 콘택트렌즈 자격시험(IACLE) 준비를 위한 특별반, 안경디자인 동아리 ‘그리드’, 취·창업 동아리 등 정규교육과정 외의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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