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과 보문상가 일원에서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3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경주 보문관광단지서 3일간 개최 ⓒ국제i저널 |
이번 행사는 가을철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주민사업체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관광두레 사업과 보문관광단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대구‧경북지역의 40여 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경북관광기업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등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상품을 홍보 ‧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재즈공연, 퓨전공연, 마임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캐리커쳐, 캘리글씨체험, 자개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구매금액별 경품추첨(1일 500명한정) 이벤트를 통해 경북지역의 전통주, 공예품 등이 제공된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두레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로컬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민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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