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국제i저널 |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 분석 및 우수기관 포상을 통해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의 시군구 중 144곳이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 응모했으며, 이 중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16곳, 우수사례 12곳 등 총 28곳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문경시는 지역 경제, 교육·문화,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재정자주도, 사회복지시설 수,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응모 지자체 중 시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 정신과 차별화된 사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모두가 잘 살고 행복만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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