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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집행부로부터 시정에 관한 보고와 안건 처리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오늘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집행부로부터 시정에 관한 보고와 안건 처리 ⓒ국제i저널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 남기호 의원, 박춘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기호 의원은 보훈공원 조성을 제안하였으며 충혼탑을 유족 등 참배객은 물론 시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이전하고 문경 의병기념비 등 역사적 유물들을 한곳으로 모아 보훈공원으로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박춘남 의원은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제안하였으며 문화의 거리 등 접근성이 좋은 구도심의 적절한 장소 특히 빈 상가를 활용한 장소 1곳을 선정하여 스마트도서관의 시범사업을 추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9일부터 14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시정에 관한 보고 받고, 15일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건 포함), 일반안건 1건 총 1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이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1종 가축 점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우리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소 사육농가에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 정확하게 마무리 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으로 청정문경 사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추운 계절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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