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의성
의성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12월 8일까지 귀농인의 집 8개소의 입주신청 가능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정주기반 탐색을 위해 운영되는 올해 조성된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5개소를 포함한 귀농인의 집 8개소의 입주신청을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받는다.

▲ 귀농인의 집 ⓒ국제i저널

입주대상은 인근마을에 주택부지 또는 농지를 확보했거나,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마을 또는 의성군내 정착하고자 하는 만65세 이하 예비 귀농인 이다.

의성군에 전입한지 1년이 경과한 자, 입주신청 시점의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인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귀농인의 집 입주계약은 12개월 이하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지역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군 심사와 마을운영위원회의 연장동의를 통해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공고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귀농귀촌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귀농인 임시거주 시설인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추가 조성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희망자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의성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게 하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