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덕
생산자·소비자 ‘상생’ 영덕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성료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 농업회의소(회장 최영식)가 주관한 ‘영덕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해휴게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 ⓒ국제i저널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직거래장터엔 관내 8개 농업단체가 참여해 과일, 채소, 잡곡류, 농산물 가공품 등 저렴하고 품질이 뛰어난 45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즉석 경매,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장터를 찾은 5,000여 명의 소비자에게 호평받았다.

이 밖에도 이번 장터에선 온라인 ‘영덕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비치해 영덕장터 웹사이트(https://ydmall.cyso.co.kr)를 알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영덕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비자가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운영돼 영덕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농민과 구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혜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