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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 개최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 선보일 예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하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라는 부제로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한다.

▲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 선보일 예정 ⓒ국제i저널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영양 사진동호회의 영양 풍경 사진이 전시되고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1월 16일(목) 오후 6시부터 지역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상철, 박은경, 트롯가수 이찬원이 참여하는 본 공연이 개최됐고, 11월 17(금)에는 스탠딩에그, 영빛, 너드커넥션 등의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회째를 맞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으로 우리 영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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