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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내 복귀 기업 유치 국무총리상 수상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비롯하여 자체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는 지난 11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국내 복귀 유공자 포상 및 세미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 , 국내 복귀 기업 유치 국무총리상 수상 ⓒ국제i저널

김천시는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에 대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을 비롯하여 자체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하여 입지 보조금, 신규고용에 따른 보조금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2020년 6월 1일 비상 경제 회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안이 제시된 이후 처음 선정된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비롯한 동희산업㈜, 덕우전자㈜ 등 국내 복귀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동희산업㈜과 덕우전자㈜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개발과 튜닝 산학 협력 지구 생태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큰 상승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 기업은 2023년 3월 기준 전국 127개 사 중 경상북도가 19개로 광역기준 최다 유치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시가 3개 사를 유치하고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을 지원하여 국내 복귀 지원에 대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포상 수상 후 이어진 연수회에서 김천시는 국내 복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김천시만의 유치 여건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국내 복귀 기업 지원 현황 및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우수 유치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김천시는 산업단지 3단계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하고 38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4단계를 조성 중이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계한 친환경 자동차, 첨단운송기기 부품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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