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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주요사업장 93곳 대상 추진현황·문제점 점검』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가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장 및 민간보조 사업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 『주요사업장 93곳 대상 추진현황·문제점 점검』ⓒ국제i저널

군의회는 지역개발사업의 견실 시공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 주민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제299회 임시회에서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희)를 구성한 후,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영덕군이 발주․시행한 사업장과 민간보조사업, 사회복지시설 법인 중 93개소의 사업장을 선별하여 2개조의 점검반을 편성하였다.

현장점검에 나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희)는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과 민간보조 사업, 의회의 관심 사업장에 대해 ▲사업의 시행착오는 없었는지 ▲사업 선정 순위는 타당한지 ▲사업으로 군민의 욕구 충족에는 얼마나 접근하였는지 ▲부실시공 및 설계 잘못으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는지 ▲사후관리 및 운영에는 문제점이 없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의 의견과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주요 개선사항으로 ▲10억 원 이상 투자되는 대형사업의 단계별 사전 의회보고 및 의견 반영 ▲해안변의 각종 시설물과 구조물 염분에 강한 기자재 시공 ▲읍면 경로당 신축공사 추진 절차 개선 외 총 41건의 지적사항과 건의 사항을 발굴하여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의원들은 ▲달산면 옥산3리 세월교 개체공사 ▲지품면 삼화리 과수 조류 퇴치기 지원사업 2개소를 견실 시공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 시킨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였다.

신정희 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군민들이 바라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가는 사업현장을 이번기회에 점검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하며 "현장에서 건의한 보완사항과 의회의 개선 요구사항을 잘 검토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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