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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찾아가는 종합심리검사(full-battery)』실시이원영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위촉,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에서 의뢰된 초, 중학교 학생 9명에게 실시할 예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023년 11월 21일 동성초등학교에서 교육복지안전망『찾아가는 종합심리검사(full-battery)』를 실시했다.

▲이원영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위촉,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에서 의뢰된 초, 중학교 학생 9명에게 실시할 예정 ⓒ국제i저널

이번 찾아가는 종합심리검사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일환으로 지역 특성상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전문적인 검사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이원영 정신건강임상심리사를 위촉하여 2023년 12월 8일까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에서 의뢰된 초, 중학교 학생 9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심리검사에서 학생 개개인이 처한 문제상황을 명확히 정의·진단하기 위해 특정 행동패턴, 사고, 인지, 정서, 성격을 평가하며, 동시에 아동에게 큰 영향을 제공하는 보호자 또는 주 양육자의 병리 및 부정적 영향 가능성, 양육 태도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 올바른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주어진 발달과업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통합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이경옥 교육장은“갈수록 심리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찾아가는 종합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행복지수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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