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를 다인면 종합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 ⓒ국제i저널 |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인면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과 38개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 9월부터 추진한 하반기「청년 예술 캠프」사업은 지역에 정착한 청년예술가인 박진영 작가를 필두로 4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했으며 다인면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총 8점의 예술작품이 완성됐다.
2020년부터 추진한 본 사업은 ▲안계시장 벽화 제작 ▲안계면 목욕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단밀면 청년창작촌 벽화 제작을 추진하여 예술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안계미술관에서 개최한 「공예주간」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술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이 소통하는 청년예술캠프 사업이 청년예술가가 지역에서 예술적 영감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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