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서 의원은 지난 11월 8일 포항·김천·안동 도립 의료원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023년 9월말 기준 3개 의료원의 손익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손실보상금 끊기면서 포항의료원 36억원, 김천의료원 60억원, 안동의료원 25억원의 경영적자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앞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이날 박영서 의원은 의료원에서 운영비가 넉넉하지못해서 약값5개월 미뤄서 주고 퇴직연금 제때 안넣고 퇴직연금법의거 월급주려고 돌려막기해야한다며 복지건강국장을 질타했다.
또한 김천의원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 문닫으면 도에서 책임져야한다고 적절한 운영을 위해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재승,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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