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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개최의성군청 남․녀컬링팀 3위 동시 입상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국제i저널

스킵 이재범, 서드 김은빈, 세컨 표정민, 리드 김효준, 후보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경기도연맹을 7-5로 승리, 충남을 12-3으로 승리, 경북체육회를 4-2로 승리하여 연승을 이어 나갔으나 서울시청에 4-6으로 패배하여 예선 2위의 성적으로 진출한 준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에 2-4로 아깝게 패배하여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와 서울시청이 맞붙는다.

스킵 김수현, 서드 정민재, 서드 안정연, 리드 강민효, 지도자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춘천시청에 7-5로 승리, 서울시청을 5-4로 승리, 경기도청에 7-9로 패배, 강릉시청에 2-10으로 패배, 전북도청에 7-3으로 이기며 예선 3위로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강릉시청에 9-4로 패배하여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 경기도청과 강릉시청이 맞붙는다.

의성군청 컬링팀 선수들은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내년 시합때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컬링대회에서 우리 컬링팀 선수들이 전국의 컬링팀 선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역량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욱 훈련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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