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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2023년 군민배심원단」회의 개최군민과 함께 완성해가는 공약 실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선8기 청송군수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한 「2023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11월 24일에 개최했다.

▲군민과 함께 완성해가는 공약 실천 ⓒ국제i저널

군민배심원단은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점 후 최종 전화면접을 통해 청송군민 28명으로 구성되었다. 군민배심원제도는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는 군민 직접 참여제도로 청송군은 민선7기부터 군민배심원단의 심의와 권고를 통해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배심원단은 한 달 동안 조정이 필요한 공약실천계획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군민배심원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여 73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헛공약이 되지 않도록 공약이행에 있어 청송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청송군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배심원단 1차 회의는 매니페스토 교육과 배심원단 기초 강의 및 분임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12월 1일(금)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안건(4건)과 공약 평가안건(6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배심원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12월 15일(금) 3차 회의에서 배심원단 전체 투표로 공약조정 적정여부를 최종 승인하며, 배심원단의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청송군에 제출하게 된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안을 공약사업 부서에서 검토 후 배심원단 권고안을 2024년 2월 중에 청송군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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