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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광거점도시 경북 북부권 협업포럼 개최민·관 관광관계자 한자리에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담론의 장 마련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협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민·관 관광관계자 한자리에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담론의 장 마련 ⓒ국제i저널

‘새로운 관광시대 인문문화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여행트렌드 발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여행수요자의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 획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포럼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관광두레와 민간기업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 9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1부에서는 △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MBC 시사교양본부 김진만 프로듀서의 메인강연과 △하나투어 내륙, 울릉도상품기획팀 조병석 팀장의 보조강연, 2부에서는 △전문가토론 및 전체토론 △지속가능한 경북 북부권 관광을 위한 키워드 도출과 참석자 네트워크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사례를 통해 경북 북부권 관광마케팅 접목 방안을 논의를 통해 경북 북부권 연계 협력의 필요성 등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들과 발전 전략들이 도출되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와 안동시는 ‘협업포럼’을 향후에도 개최하여 경북 북부권 민·관 관광관계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문화를 반영한 스토리텔링과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한 경북 북부권 협업포럼을 통해 경북 북부권 중심의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 경쟁력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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