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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체육시설 누수 심각 300억 건물인데안전불감증 상주, 준공 후 10년 누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11.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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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한번 수용인원이 6000명에 달하는 상주시(시장 : 강영석) 실내체육관 신관(이하 실내체육관)이 누수와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2012년 당시 상주시는 시민운동장 부지에 국비 95억원, 도비 15억원등 총 사업비 300억원, 지상3층의 연면적 12,147제곱미터 정도의 규모로 설립되었습니다.

상주시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는 실내체육관이 준공 10여년 만에 심각한 누수가 있음에도 임시 땜질식 보수로 유지하는 중이다.

특히 일부구간에서는 조금 새는 것이 아니라 물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듯 줄줄 새는 곳도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건물과 도로를 잇는 다리 아래부분에서는 다리를 받치는 부분에 흙이 유실되어 공간이 비어 있는 등 보수해야할 곳만 수 십곳이 넘었다.

보통 보수 누수 균열 등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연중 이용예약도 많아 이를 피해서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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