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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MZ오페라‘남몰래 흘리는 눈물’공연 성료지난 2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합천문화예술회관

[국제i저널=경남 이연서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문화체육관광부 방방곡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MZ오페라‘남몰래 흘리는 눈물’공연이 지난 2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 MZ오페라‘남몰래 흘리는 눈물’공연 성료ⓒ국제i저널

군은 열악한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개최를 위해 문체부 방방곡곡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조명, 음향 등 문화예술회관의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한 대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작품은 이탈리아 작곡가인 도니젯티의 ‘사랑의 묘약’의 작품 속 캐릭터를 MBTI로 분석해 관객으로 하여금 주요 인물의 성격 및 심리변화,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된 오페라다. 군민들이 자신과 같은 유형의 인물에게 감정이입하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호응이 높았다.

군 관계자는 “우수 공연을 군민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군민의 지친 일상에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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