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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건강요리 푸드테라피 요리교실 성료군민이 건강한 숲속도시 봉화 만들기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한 그릇 건강요리 푸드테라피’ 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군민이 건강한 숲속도시 봉화 만들기 ⓒ국제i저널

지난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 이번 요리교실은 노년기 만성질환자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을 매개로 심리를 표현하고 음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요법으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지고 맛보며 음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작품을 만들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 하는 활동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보건소 3층 교육실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식재료 손질방법 및 보관방법,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 관리 등에 관한 교육과 요리실습으로 진행됐다.

한 요리교실 참가자는 “노년기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자립심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식생활의 중요성을 바르게 알고 올바른 식습관실천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균형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하고 활기찬 숲속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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