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공항도시 군위,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공항 건설로 실현될 거대경제권역과 공항신도시로 대변모하는 군위군에 대한 미래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항 및 도시 전문가들이 세션에 참여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첫 번째 발표로 류재영 연구그룹 미래세상 교통물류 4.0 대표는 영국 게트윅 공항경제권 등의 사례를 선도모델로 제시하며, 개발거점 간 연계 축 형성의 필요성을 제언했고

오성열 전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전문원은 신공항 경제권 형성을 위한 준비과제로 ‘법적 근거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위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2세션에서는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이 군위의 맞춤식 정책방향발표가 있었고

김태영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도시가 혼재하는 러번(Rurban)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권역별 개선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신공항 대역사의 큰 흐름에 앞으로도 모두 마음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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