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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차량무상점검서비스 실시차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충 덜어줘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8일과 22일 양일간 기아자동차 안동지점, 현대자동차 안동옥동지점,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연계하여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장애인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 장애인차량무상점검서비스 ⓒ국제i저널

차량무상점검서비스는 시간적 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전문가의 차량관리 정보제공과 소모품 무료 교체 및 보충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매년 현대자동차 안동옥동지점,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안동지점에서도 차량무상점검서비스에 동참하여 기존에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기아자동차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개인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장애인뿐 만아니라 보호자, 활동지원사 그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 등 총 51대의 차량이 와이퍼 점검 및 교체, 워셔액 보충 등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었다. 또 LPG 자동차의 가스누출여부 확인 및 차량고장 관련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애인복지관관계자는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차량점검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수리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감소 와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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