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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졸업동문들의 특별한 전통장학금 수여식 20년 전부터 꾸준히 전달...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병원)에서는 졸업동문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 20년 전부터 꾸준히 전달... ⓒ국제i저널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동문 총 11개 지부(동문회장, 인천지부, 부산지부, 포항경주지부, 춘천지부, 대전지부,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가이아동아리, 조성규, 조유진)의 동문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많은 장학금이 이번 한번만 지급이 된 것이 아니라 20년 전부터 꾸준히 전달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배출된 졸업생들이 사회인으로 자리잡은 후에도 모교를 잊지 못하는 졸업 동문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주기 시작하다가 10여년 전부터 현재처럼 체계를 갖춘 동문장학금 수여가 이루어 지고 있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병원 학과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에 전국의 각 지부 소속 동문들이 뜻을 모아 후배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기부해 주었는데, 이런 기부를 통해 조성된 장학금은 김천대학교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학생들에게 수여하였다.

이들이 졸업 후 또다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순환이 이루어 지도록 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대학교 동문 장학금 수여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동문장학금 외에 성연문장학금, 태웅로직스장학금, 교수장학금등 다양한 외부장학금을 유치하여 학업에 성실한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혜택을 베풀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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