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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학생 정서 지원은 음악치료로 시작한다김천Wee센터, 2023년 4차 상담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 실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Wee센터는 12월 5일 오후 1시반부터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특성에 따른 집단 음악치료 연수를 진행하였다.

▲김천Wee센터, 2023년 4차 상담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 실시 ⓒ국제i저널

이번 연수에서는 동의대학교 임영제 교수를 초빙하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의 기능, 정서를 사용하여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심리지도사 과정 연수를 진행하였다.

일반적인 음악 생활과 음악치료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음악치료의 효과를 알게 된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공격욕구 감소, 스트레스 해소, 정서안정, 불안이나 우울을 안정적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자기표현력 향상, 사회성 증진, 자신감 증진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단회기 연수를 해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심화 연수를 원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음악심리지도사 3급 자격증((사)한국음악치료사협회)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또, 협의회에서 나온 연수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 단계별 연수를 반영할 계획이다.

김천Wee센터 이기협 센터장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된 상담자의 모습을 갖춰 김천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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