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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마을회, 2023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으로 발전 다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2월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국제i저널

경상북도 지도자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예천군새마을회 이희정 회장은 새마을 훈장을 수상하고, 은풍면 새마을부녀회 최금숙 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유천면협의회 최경진 회장과 예천읍 새마을부녀회 강춘자 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지사표창에 손금숙 부녀회장(유천면), 강순자 부녀회장(지보면), 이강섭 협의회장(효자면), 주영희 문고분회회장(예천읍), 중앙회장표창에 김현숙 부녀회장(감천면), 김순훈 문고분회회장(보문면) 도회장표창에 오종주 협의회장(풍양면)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희정 회장은 “올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마을정신으로 지역 봉사자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새마을 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예천군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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