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12월 7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2023 아토피 성과대회 최우수 기관상 수상ⓒ국제i저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서면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였다. 특히, 우수사례로는 ‘노인천식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교육 및 천식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고령군 학생, 학부모가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성인 및 노년기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방법 홍보 및 교육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