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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고대 문화유적 탐방상주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원은 12월 7일 상주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관내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 고대 문화유적 탐방 ⓒ국제i저널

이번 답사는 상주의 고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상주지역 삼국시대 주요 고분군인 병풍산고분군과 함창 오봉산고분군을 비롯해 전사벌왕릉, 중동 우물리고분군 등을 답사했다.

특히 병풍산고분군과 오봉산고분군은 문화재 조사를 통해 지표상에 육안으로 확인된 고분의 수만 600~800여 기로 실제 땅속에 묻혀 있는 고분들까지 고려한다면 1,000여 기가 훌쩍 넘는 그야말로 상주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고분군 답사는 평소에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유적의 깊은 곳까지 돌아보며 전공 학예사들의 설명과 함께 지척에서 고분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답사가 전공 학예사들과 함께 상주 문화유적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상주지역 역사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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