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 관광진흥과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의복대여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남여아동 한복 38점 및 신발 12점, 머리장식, 손가방 등 액세서리 35점을 신규로 구입했다.
▲ 한복장착 모습 ⓒ국제i저널 |
특히, 인사동,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색깔과 디자인의 성인, 아동 한복과 신발, 액세서리를 세트로 갖춰 가족, 친지, 연인 누구나 한복을 입고 경상감영공원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경상감영공원 의복대여소는 태평루와 청유당 사이 중문채에 있으며,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10~1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누구든지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상감영공원 의복대여소에서 온 가족이 한복과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멋진 사진도 찍으면서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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