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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 성과 공유’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제안된 정책은 시정에 접목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12월 11일 시청에서 ‘제3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보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제3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보고회 ⓒ국제i저널

제3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9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 부서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조사 등 9개월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주제는 ▲업무자동화·RPA 일하는 방식 개선 ▲유휴·폐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기관유치 ▲관계인구 늘리기를 통한 상주 정착 프로그램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방안 및 내륙고속철 상주역사 연계 관광상품 개발 ▲상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이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활용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 등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했다.

최우수팀은 ‘Six Sense’팀으로 업무 자동화 로봇 프로세스를 통해 단순·반복·정형화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업무처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우수팀인 ‘상상플러스+’는 관계인구 늘리기를 통한 다양한 방법의 상주 정착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동기사랑 상주사랑’은 유휴·폐건물을 활용한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신중년~노인을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팀에게는 해외 벤치마킹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제안된 정책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안된 정책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검토를 거칠 예정이며,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미래상주를 디자인’할 여러분들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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