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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4대 폭력 근절을 위해 고위직 역할 중요해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14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기문 시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개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영천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국제i저널

이날 강의는 성평등연구소 「공감」 대표이사 김향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개 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향숙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근절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평소 인식과 올바른 판단이 주위 동료와 조직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그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영천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하여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하여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완전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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