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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 오늘은 아빠가 모니터링숭산초, 학부모 급식모니터링 실시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숭산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3일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오늘은 이례적으로 급식 모니터 요원으로 아빠가 참석하였다.

▲숭산초, 학부모 급식모니터링 실시 ⓒ국제i저널

학부모급식 모니터링 요원은 조리실에서 매 작업 시 손 소독하는 모습과 작업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앞치마와 고무장갑 착용과 칼, 도마의 분리사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고, 식품창고, 소모품창고의 식재료 관리상태도 살펴 보았고 오늘의 급식도 시식하였다.

급식 모니터링 결과지를 작성하면서 아빠 모니터링 요원은 “조리실이 노후화가 되긴했지만 무척 깨끗하며 조리기구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또한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급식도 감사하며 날씨가 추워지긴 했지만 여전히 식중독이 우려되니 남은 급식기간동안에도 더욱더 청결하고 위생적이며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숭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월1회 이상 총 8회 학교급식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여 급식실과 조리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학부모에게 더욱더 믿음과 신뢰를 받는 학교로 거듭났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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