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은 지난 12월 16일 예천군민탁구장에서 제4회 예천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제4회 예천군수배 탁구대회 ⓒ국제i저널

예천군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라지볼부 2종목으로 구분하고 각 부별로 다시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3인 단체전으로,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를 갈랐다.

대회에 참가한 14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탁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평소 꾸준한 탁구 연습과 경기를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이번 예천군수배 탁구대회에서 최강이 되기위해 혼신의 힘을 담아 스매시를 날렸다.

경기 결과 일반부 상위부에서는 미르, 초심부에서는 투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라지볼부 상위부에서는 예천라지볼, 초심부에서는 예천라지볼이 우승을 차지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체육활동과 더불어 동호인간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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