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18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성주군 가천면 소재)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해의 마무리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주교육 ⓒ국제i저널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 예원의집은 성주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성인 발달장애인 입소 생활시설로, 스스로 자립해서 생활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및 사회성 교육을 받고 자립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채종원 교육장은 “2024년 갑진년도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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