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김천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영트리’로부터 치과기공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부금 기탁 받아발전기금 총 200만원 우수인력 양성 장학금 및 학과 운영지원 등에 사용 예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는 영트리(대표 박민주)로부터 치과기공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발전기금 총 200만원 우수인력 양성 장학금 및 학과 운영지원 등에 사용 예정 ⓒ국제i저널

영트리는 ㈜덴바이오(대표 강홍원)의 협력회사로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치과생체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며, 박민주 대표는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에 입학(1990년)한 이래로 관련 업계에 종사하면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치과생체소재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해오고 있다.

발전기금은 총 200만원으로 지역사회와 치과기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우수인력 양성 장학금 및 학과 운영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덴바이오도 학과 운영지원에 동참하고자 구강세정용품 600개를 기부하였다.

이번 발전기부금 전달식은 치과기공 분야의 발전과 교육에 대한 영트리와 김천대학교의 뜻 깊은 협력을 상징하며,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인재들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민주 대표는 “모교 후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치과기공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식 학과장은 “김천대 치기공학과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박민주 대표와 영트리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장학기금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배출하여 치과기공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치기공학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도입하여 임상 현장 맞춤형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다수의 관련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임상 실습처를 확보함으로써 졸업 후 서울 및 수도권 내 관련산업체에 다수 진출하는 등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만의 차별화된 학과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