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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 받아...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 받아... ⓒ국제i저널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외부 전문위원을 통해 도내 시·군 보건소의 2023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및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혈압·당뇨병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마을회관 혈압계 171개소 운영을 통한 혈압측정 기회를 확대하고 혈압계 대장을 비치하여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힘썼으며,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향상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군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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