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박물관은 지난 12월 23일부터 이틀간 가족단위 관람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
▲ 동지 세시풍속 체험행사 ⓒ국제i저널 |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8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 연계 프로그램으로 패브릭 달력 꾸미기, 곡물 손난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동지는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고 불린 대표 명절이다.
예천박물관은 내년에도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세시풍속과 관련한 설날,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에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리 지역 세시풍속의 연구와 박물관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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