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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한국전력공사-한전MCS(주) 업무협약 체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노력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는 지난 4월부터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천시-한국전력공사-한전MCS(주) 업무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특히 김천우체국과 업무협약으로 시행 중인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사업 안내문이 담긴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방문 전달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680여 가구에 우편을 등기 발송했고, 30여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급여 신청,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11월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력 검침, 요금체납, 단전 관리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의 정보를 받아 신속한 조기 발굴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구 시장권한대행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김천시에서는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김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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