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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통곶감농업 지속 보전 관리 추진농업유산 감타래재현행사, 탐방안내소 개소식 개최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지난 12월 14일 감타래재현행사, 22일 탐방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상주전통곶감 농업유산보전관리의 성공을 기념하고 농업유산의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

▲ 감타래재현행사 ⓒ국제i저널

감타래재현행사는 상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감테마녹색체험관에서 열렸으며, 추진경과보고, 축사, 전통 감타래에 곶감모형 걸기, 농업유산 홍보영상시청, 기념촬영, 감나무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탐방안내소 개소식은 남장동 특구마을 탐방안내소 앞 야외에서 열렸으며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100여 명의 주민 등 관계자들이 모여 농업유산에 관심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

특히 남장동 탐방안내소 1층에는 상주 전통곶감의 발자취를 잘 알게 해주는 전시관이 있고 길 건너에는 무료 얼음썰매장이 개장되어 겨울철 남장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곶감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만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과 남장동 곶감특구마을에서 협력하여 그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고, 전국 각 지역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상주곶감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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