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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500만원의 성금 전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 치료비 지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6일 시청에서 2023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2023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 ⓒ국제i저널

이날 행사는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불교사암연합회장 도륜스님, 천진숙 안동시장애인복지관 관장,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생활이 어려워 수술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제23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모금 된 성금이다.

이 날 지역 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 회장인 도륜스님은 이번 성금 전달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재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으며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내 난치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에서 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 및 환아를 위해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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