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동산여자중학교(교장 권숙빈)는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29일 5교시~7교시까지 “제 4회 학급자치의 날”행사를 운영하였다.

▲학급자치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 확대 ⓒ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계획하고 협력하여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험을 통해 자치역량을 함양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학급자치의 날은 5교시에는 학급 자치회의를 학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6, 7교시에는 각 학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1학년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문화체험(영화관람)을 진행하였다.

2학년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주제로 새해케이크 만들기 를 하였다. 3학년은 드림하우스 메이커라는 주제로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동산여자중학교(교장 권숙빈)은 “이번 제 4회 학급자치의 날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 함께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은 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24년 전교회장에 당선된 오세은 학생은 “1년 동안 학급자치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년에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치의 날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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