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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충혼탑 참배!미래 100년 김천 건설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 다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성내동에 있는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통해 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충혼탑 참배 ⓒ국제i저널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조원구 보훈단체 연합회장을 비롯한 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헌화, 분향,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미래 100년 김천 건설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참배한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새해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갑진년 새해에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고 진취적인 시정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김천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62년 11월 10일 준공했고, 1998년 6월 6일에 충혼탑을 재건립했다.

2010년 10월 20일 충혼탑 정비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1,797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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