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2024년 1월 1일 상주시민의 소망 기원과 상주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남산근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해맞이 행사 ⓒ국제i저널 |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시민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 기원제를 시작으로 연희단 맥의 공연, 떡국 및 복조리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상주농협에서 떡국 나눔, 한울회봉사단에서 어묵나눔, 성균관상주여성유도회에서 커피·차나눔,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에서 복조리 나눔을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대접하며 복을 기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각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 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에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정윤재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회장님 및 각 단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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