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국방부는 68년 만에 영천 제2탄약창 1지역 중 일부분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합니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일부 해소하게 됐습니다
영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정상이행 완료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 다
투자선도지구는 59만 1000㎡ 부지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영천의 전략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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