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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음 이음 우체통 운영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의 신호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 마음 이음 우체통 ⓒ국제i저널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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