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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미래형사과원 조성 사업 확대사과원의 수형을 방추형에서 다축형으로 전환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사과원의 수형을 방추형에서 다축형으로 전환하는 ‘경북미래형사과원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 의성군청 전경 ⓒ국제i저널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은 노동력 부족, 고령화 등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 생산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사업비 120백만원에서 올해 4배 증가한 480백만원을 확보했다.

다축 수형으로 재배했을 시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착색과 품질은 35% 향상되며, 노동시간이 22% 이상 절감되는 등 생산비가 41%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사업을 통해서 의성군에 적합한 사과재배기술 보급과 사과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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