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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공모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 넓혀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80건 2억4천4백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도군청 전경사진ⓒ국제i저널

군은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감말랭이, 반건시, 사과 등 농·특산물 포함 28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올해부터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공급업체 대상 자격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청도군 내에서 직접 가공·제조·보관·판매하는 업체로, 적시에 배송이 가능해야 하며 통신판매업 신고 등이 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청도군 재무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답례품목과 공급업체는 3월 중 청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기부금의 30%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접수가 가능하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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