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산학협력 및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장군 출신 동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 논의 및 산학협력 방안 모색 ⓒ국제i저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1월 18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이종훈(81학번, 전자), 박양동(84학번, 기계), 김기택(84학번, 기계), 이동원(85학번, 전자), 이경일(85학번, 전자), 박재갑(86학번 전자), 정삼(86학번, 전자) 동문 등 7명의 장군 출신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군 출신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모교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발전 및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으로 산학연관군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방산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의견 공유를 통해 지역 방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대학 산학협력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내용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대학과 지역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협업 및 방안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방산 분야 전문가로 활약한 동문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교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기로 뜻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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