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은 1월 23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 지역아동센터‧돌봄터 통합건강교실 ⓒ국제i저널 |
이번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사가 알려주는 키 성장의 일급비밀 ▲담배가 가져오는 문제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수면과 기상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군은 적절한 구강 건강관리, 금연 교육 등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의 미래인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통합 건강교실로 방학 동안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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