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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산림보조사업 디지털 행정 선도!‘모이소’ 앱 개시 통해 임업인에게 신속한 대민지원 제공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에 응모한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가 올해 1월 개발 완료됨으로써, 임업분야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 모이소 앱 화면 ⓒ국제i저널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대전환이며, 기존의 읍면동 방문 신청과 모바일 신청 둘 다 가능하다.

위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에 임산물 재배지를 둔 임업인은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 등 임업 분야에 필요한 보조금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월 2일부터 ‘모이소’ 앱 개시를 통해 임업인에게 신속한 대민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전환 행정의 효과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행정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1월 8일부터 26까지 약 3주간 신청받고 있으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우선은 상주시만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지만, 우리 경상북도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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