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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특별점검특별 점검반 편성해 식품제조업체 및 식품접객업체 등 총 85개소 대상 실시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마음 편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 설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특별점검 ⓒ국제i저널

이번 점검은 2개반 5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내달 7일까지 명절 성수식품인 떡, 한과, 두부, 다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체 및 제수용 음식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제조·판매업체에서 생산한 식품에 대해서는 중금속, 대장균, 식중독균 등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수 준비로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 내 식품제조·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할 방침이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설 명절 다소비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과 문경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위생과 더불어 친절한 도시 문경 만들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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