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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소통 간담회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청취 및 대책 논의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지난 1월 18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소통 간담회 ⓒ국제i저널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 3월에 설립하여 현재 관내 32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배창우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올해도 소상공인들은 계속 힘들어질 전망”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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