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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영주시 출연금 증액으로 특례보증 규모 120억원으로 확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와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국제i저널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1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난해 보증지원규모 4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영주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까지 지원, 청년창업자에는 최대한도 50백만원으로 우대지원한다.

또, 영주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는 영주시 출연금 증액으로 특례보증 규모가 12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영주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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